* 이 글은 일본 '엔터브레인(EnterBrain)'에서 발행하는 주간지 '주간 패미통(週刊 ファミ通)' 통권 1022호(2008년 7월 18일호)에서 발췌하여 번역한 것입니다. 판권자의 요청이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C) EnterBrain

편집부에 돌연 도착한 '용과 같이 3(龍が如く3)'의 개발 시동 소식. 그 진상을 밝히기 위해, 종합 프로듀서 '나고시 토시히로'씨와 프로듀서 '키쿠치 마사요시'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인터뷰어 : '하마무라 통신(浜村通信, 엔터브레인 사장 '하마무라 히로카즈(浜村 弘一)'의 펜네임 - 역자 주)')

※ '용과 같이(龍が如く)' 시리즈란?
성인을 위한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다양한 계층의 지지를 얻은 액션 어드벤처. 1편과 2편 모두, 주인공은 전설의 야쿠자인 키류 카즈마. 호쾌함이 넘치는 액션과 방대한 서브 스토리, 다채로운 미니 게임 등, 높은 게임성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여성들과의 밀고 당기는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캬바쿠라(캬바레+쿠라부(클럽)의 합성어로, 여종업원이 붙어서 술시중을 드는 술집 - 역자 주)는, 철저한 고증으로 많은 유저들을 매료시켰다.


<새로운 무대, 오키나와>

하마무라 통신(이하 하) : '용과 같이 3(이하 3편)'의 개발이 시작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용과 같이 등장!(※1, 이하 등장)'의 발매로부터 약 4개월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잖아요? 이렇게 빠른 시기에 발표하셔도 괜찮은 겁니까?(웃음)

나고시 토시히로(이하 나) : 괜찮습니다(웃음). 이제 발표해도 좋을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 : (웃음). 플랫폼은 역시 '플레이스테이션 3(PLAYSTATION 3, 이하 PS3)'이겠지요? 그렇다면 '등장'과 병행해서 제작하고 계셨던 겁니까?

키쿠치 마사요시(이하 키) :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등장'의 개발이 끝난 후부터 시작했지요.

하 : 그래요? 그 정도로 제작 스피드가 빠른 겁니까? 아, 3편은('등장'처럼) 시대극이 아니지요?

나 : '등장'은 시리즈 내의 위치로 볼 때 스핀 오프(외전격) 작품에 속합니다. 하지만 3편은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죠. 즉, 3편은 '용과 같이 2(이하 2편)'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키 : 시대 설정은 현대, 주인공은 키류 카즈마(※2), 무대는 카무로쵸(※3) 입니다. 물론 2편에서 살아 남은 캐릭터들도 이어서 등장하게 됩니다. '하루카(遥)'나 '마지마(真島)'등의 친숙한 캐릭터도 등장하죠.

이어지는 내용

Posted by 리드
패미통 크로스 리뷰: 10, 9 ,9, 9
=37점(40점 만점) - 플래티넘 전당 입성

- '용과 같이' 시리즈 다운 멋진 연출에 역사적인 요소가 잘 섞여, '즐길 수 있는' 시대극으로 완성되었다.
- 중반 이후에는 서브 이벤트나 미니 게임이 놀랄 만큼 많이 나와, 시리즈의 특징인 자유도를 만끽할 수 있다.
- 게임의 인상과 높은 자유도는 '사무라이' 시리즈를 방불케 한다.
- 실사 시대극으로 착각할 정도의 그래픽과, 등장 인물의 세세한 움직임도 좋다.
- 맨손/무기 격투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재미있다.
- 이벤트 등의 진행이 매우 세세하여, 스토리가 알기 쉽다.
- 전투의 템포는 좋으나, 특정 필살기를 노려서 쓰기는 어려울지도...
- 다채로운 미니 게임이 준비되어 있으나, 플레이를 강요하지 않는 것이 마음에 든다.

전격 플레이스테이션 리뷰 : 90, 90, 95, 90
=365점(400점 만점) - 랭크 S


- 히로퐁(ヒロポン) : 90
호쾌한 전투가 최고. 조금씩 검의 달인이 되어 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대하 드라마같은 스토리 전개는, 현대가 무대인 전작보다 더 몰입된다. 자유도가 높고 게임의 볼륨도 엄청나다.
- 유우코(ゆうこ) : 90
취향을 타는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누구나 빠져 들 수 있는 시나리오였다. 화면 전환 없이 무기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좋은 인상. 미니 게임이나 컬렉션 요소도 충실해서 오래 즐길 수 있다.
- 홍고(本郷) : 95
4장까지는 동영상 보기 위주의 게임 같은 전개라서 불안했지만, 그 이후는 종래의 시리즈같은 전개라서 안심. 스토리에 반전이 있고, 성인 유저를 만족시키는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전개. 히트 액션이 조금 복잡해졌다.
-월프(ウオルフ) : 90
(기존의 현대 야쿠자물에서 벗어나)시대극이 된 것이나 도입부가 긴 것 등에 불안을 느꼈지만 곧 그런 걱정은 없어졌다. 캐릭터나 시나리오가 매력적인데다 딴 짓 하며 놀 요소도 풍부해서 '빨리 스토리를 진행시키고 싶은데...' 라는 갈등에 빠진다. 레이더 기능도 친절하고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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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드
일본의 PS2 전문지 '패미통 PS2'의 7월 8일 증간호인 '패미통 PSP Vol.2'입니다. 세계 최초로 체험판 UMD가 동봉되는 잡지라고 대대적으로 광고를 했었죠. 제가 이 책을 산 목적도 역시 체험판 UMD 때문이었습니다. 책 자체는 상당히 얇아서, 오히려 체험판 UMD의 부록으로 책이 들어있다는 느낌이랄까요?

체험판 UMD에도 수록된 '천지의 문'이 앞표지

체험판 UMD에도 수록된 '천지의 문'이 앞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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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