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닌텐도(Nintendo, 任天堂)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마리오(Mario)와 그의 동생 루이지(Luigi)를 모르시지는 않으시겠지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캐릭터는, 일본의 게임 캐릭터에게선 찾아보기 힘든 이탈리아식 이름과 외모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 마리오와 루이지라는 캐릭터의 유래에 대해, 닌텐도에서는 '마리오는 맨 처음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캐릭터였는데(실제로 마리오의 데뷔작 '동키 콩(Donkey Kong)에서는 마리오의 이름이 '점프맨'이었습니다), 닌텐도 미국 지사에 근무하는 '마리오'라는 사람과 외모가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이름이 마리오가 되었다(일본 잡지 '닌텐도 드림(Nintendo Dream)'의 닌텐도 공식 Q&A 코너 '닌텐도의 질문 상자(任天堂の質問箱)'참고)'라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재미있는 비화지요.
하지만 같은 참고 자료에서 설명하고 있는 루이지의 이름 유래는 '마리오와 유사하니까(일본어로 類似(유사)는 '루이지'라고 읽습니다)'라는 식으로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처음의 예에는 머리를 끄덕였던 필자도 이것에는 좀 의문이 들었습니다. 미국 닌텐도의 직원에서 유래가 된 이름이라면 미국 닌텐도에서 정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갑자기 일본어에서 따온 루이지라니요?
이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던 필자가, 우연히 보게 된 영화 한 편이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



